미국 달러/엔 환율이 123.00을 돌파하여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리스크 역전율은 일본중앙은행의 채권 매입을 지지했다

일본 중앙은행이 월요일 두 번째로 일본 국채를 고정 금리로 무제한 매입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달러 대 엔화는 월요일 유럽 장중 개장 전 0.84% 상승하며 2015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콜 대 콜 스프레드의 1개월 역전율은 +1.125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향후 상황에 대한 달러 대비 약세 전망을 나타내며 환율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위험 회피 심리가 달러 수요를 뒷받침하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크게 상승하는 것도 달러 대 엔화에 대한 강세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의 매파들의 기대지지수익률이 상승했지만, 최근 미국의 데이터는 좋고 나쁨이 다양하며, 이는 향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주의 미국 3월 비농업농업 보고서는 달러 대 엔 동향의 관건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