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달러:영국의 소매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유럽경제가 쇠퇴에 진입할수도 있으며 파운드의 사후시장은 더욱 많은 부정요소에 직면하게 된다

유럽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파운드/달러 52주 신저가 가능.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전망이 명확하지 않고, 달러 지수가 부진하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급진적인 통화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며,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5%에 육박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계속하면서 유럽은 쇠퇴에 빠졌고, 파운드는 지난 며칠 동안 약세를 보였다.파운드화는 앞으로 영국의’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을 예상한 시장 참여자들의 유럽계 통화 매도로 52주 만에 최저가를 기록하는 듯했다.

러시아 석유의 미국 수입 금지가 확인된 이후 상황은 악화됐다.이 같은 상황은 국가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수요의 상당 부분을 자체 조달할 수 있지만 러시아 원유에 많이 의존하는 유럽 국가들은 자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불난 집에 부채질한 것은 영국 소매연맹의 동종 소매판매 실적이었다.이 수치는 2.7%를 기록했는데 이는 선행가격의 15.2%와 8.1%보다 훨씬 낮은 것이다.

투자자들이 목요일 소비자 물가지수 (cpi) 발표를 기다렸기 때문에 미국 달러 지수는 98.67~99.42의 좁은 폭으로 조정되었다.모두가 알다싶이 미국의 통화팽창수치는 frb의 통화정책에 대해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가 공격적인 금리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급등, 1.86%에 육박했다.

이번 주 영국 경제는 이슈가 많다. 금요일에 국내총생산 (gdp), 산업생산, 제조업 생산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