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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검증하라"…은행 CEO 승계 절차 최소 석 달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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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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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검증하라"…은행 CEO 승계 절차 최소 석 달전 시작

체계적인 경영승계 절차 문서화…절차 투명성 제고
외부 후보도 준비 시간 갖도록…이사회 간담회도 참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국내 은행지주가 대표이사(CEO)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 기간을 최소 석 달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절차 단계별 검토 일정을 설정해 후보 검증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외부 후보의 경우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정보 격차를 줄여 공평하게 평가해야 한다.

경영승계 과정에서도 후보군이 확정되기 전 평가 요건을 명문화해 중간에 룰을 바꾸지 않아야 한다.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승계 절차 시작…점진적 장기화

12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마련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르면 은행권은 CEO 후보를 면밀하게 검증하기 위해 경영승계 절차를 조기에 개시하기로 했다.

우선 현 CEO의 임기 만료 3개월 전으로 경영승계 시점을 명문화하고 추가 개선을 통해 승계 시점을 점차 장기화한다.

그간 국내 금융지주 회장의 선임 과정에서는 경영승계 절차 기간이 짧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글로벌 은행의 경우 경영 승계 2년 전부터 숏리스트를 확정하거나, 회장 임기 만료 1년 전부터 롱리스트를 관리하는 등 장기간의 회장 후보 검증 기간을 두고 있다.

다만 국내 지주 회장의 경우 임기 만료 두 달 전부터 경영승계를 진행하거나, 은행장의 경우 주주총회 통지 30일 전 승계를 개시해 검증 기간이 짧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비판에 따라 최근 새 회장을 맞이한 KB금융그룹도 경영승계 절차를 이전 대비 3주가량 앞당기며 검증 기간을 늘렸다.

은행권은 경영승계 절차를 조기에 개시하면서 후보 검증도 면밀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은행권은 절차 단계별로도 면밀한 검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간 관행적으로 은행지주들은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일주일 후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당일 최종후보를 결정해왔다.

모범관행 수립 이후 은행지주들은 단계별 최소 검토 기간 등을 두고 후보군을 충분히 검토하도록 일정을 수립해야 한다.

◇승계절차는 상시 마련해야…외부 후보 공정성도 제고

승계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중간에 규칙을 변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은행지주들은 경영승계 절차를 문서화하기로 했다.

은행지주들은 향후 CEO 후보 관리부터 최종 선정까지의 체계적인 승계 계획을 문서화한다.

감독 당국과 은행권은 내부 및 외부 후보의 소극적·적극적 자격요건과 선임 절차 사항 등을 문서화하고, 승계 절차는 개시 이전에 상시로 마련하고 계획 변경은 최소 롱리스트 확정 전에 자격 요건을 확정하도록 했다.

그간 국내 지주 회장 경영승계 과정에서는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0월 KB금융의 경영승계 절차에 대해 “평가 기준과 방식을 정한 뒤 후보군이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회장 후보군을 먼저 정하고 평가 기준을 정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 67세를 회장 선임 규정으로 둔 DGB금융그룹에 대해서도 이 원장은 “회추위 시작 이후 회장 연임이 가능하도록 바꾼다는 건 축구를 시작했는데 중간에 규칙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국내 은행지주들은 평가 기준을 사전에 마련함과 동시에 외부 후보에게도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했다.

외부 후보에게 후보 포함 여부를 알리는 시점과 평가 시기와의 충분한 시일을 확보하고, 승계 절차가 개시될 경우 외부 후보에게도 이사회 간담회 등에 참석하도록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내부 후보에 부회장직 등을 부여해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외부 후보에게도 비상근 직위 부여 등 이사회와의 접촉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은행권은 CEO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 주체 및 방식을 다양화하고, 단계별 평가 결과를 기록하도록 해 이를 공시하기로 했다.

또한, 상시 후보 관리는 CEO 자격요건과 연계해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승계 시작 후 상시 후보가 아닌 후보를 포함할 시 추천자와 사유를 공시하도록 했다.

박충현 금감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는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지만, 강제적으로 하기보다는 시간이 걸려도 스스로 할 수 있는 틀을 만들도록 문화를 바꿔가고자 했다”며 “당국에서 좋은 방향을 제시하면 지주나 은행도 이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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