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Interstellar Group

CFD는 레버리지 특성으로 인해 빠른 손실 위험이 높은 복잡한 금융 거래 상품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CFD를 거래할 때 돈을 잃습니다. 사용자는 CFD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완전히 이해하고 재정적 손실의 높은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증권사 자본확대총력] 키움證,’초대형 IB’ 일시 정지…내부통제 완비 집중

ISG
참고 사항

우리는 당신이 언제든지 우리의 시장 공고에 관심을 가질 것을 건의합니다.

.right_news

A WORLD LEADER

IN FX & CFD TRADING

시장
소식

하루 24시간 재정 정보 및 전 세계 국제 금융 요문...

A WORLD LEADER

IN FX & CFD TRADING

후원 &
사회적 책임

인터스텔라 그룹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지닌 강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모든 개인의 가치를 글로벌 커뮤니티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식하여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A WORLD LEADER

IN FX & CFD TRADING

การสัมนาสดเกี่ยวกับฟอเร็กซ์

A WORLD LEADER

IN FX & CFD TRADING

17

2023-12

Date Icon
2023-12-17
시장 예측
[증권사 자본확대총력] 키움證,’초대형 IB’ 일시 정지…내부통제 완비 집중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초대형 투자은행(IB) 자격 획득을 준비해왔던 키움증권이 오너리스크를 포함한 대내외적 리스크에 휩싸였다. 키움증권은 탄탄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자기자본을 4조원 넘게 끌어올렸지만, 우선 초대형 IB 신청은 '시기상조'로 보고, 관련 작업을 중단했다.

키움증권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키움증권은 내부통제 관리를 촘촘히 하는 것을 선결 과제로 보고, 이를 위한 시스템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초대형 IB 인가 준비해 온 키움증권…평판리스크 발목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3분기 자기자본 규모는 연결 기준 4조5천3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미 지난해 국내 증권사 중 9번째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자) 인가를 받은 시기부터 자기자본 확대에 따른 초대형 IB 신청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준비를 지속해왔다.

키움증권은 자기자본 규모로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초대형 IB 신청 기준을 충족했다. 이미 지난해 5월부터 전략기획본부 내 초대형 IB 전담조직인 종합금융팀과 기획팀이 함께 해당 업무를 준비해왔다.

다만 올해 상반기 키움증권이 평판 리스크에 휩싸이며 상황은 달라졌다. 지난 4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전 회장은 다우데이타 보유 주식 매각했는데, 공교롭게도 이로부터 이틀 뒤 주가조작에 따른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김 전 회장과 주가조작 세력과의 연루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후에도 지난 10월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에 휘말리며 4천억원 규모의 미수금이 쌓인 상황이다. '라덕연 사태'에 이어 영풍제지에 따른 손실이 발생하며 키움증권의 내부 통제 미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초대형 IB 승인을 위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요건뿐 아니라, 재무건전성 확보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앞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지난 2017년 말 초대형 IB에 진출한 이후, 채용 비리 건으로 단기금융업 인가가 지연된 바 있으며, 최대 주주에 대한 채용 비리 수사에 대한 당국의 처분이 끝난 이후 인가를 획득했다.

삼성증권 또한 지난 2017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발행어음을 위한 심사가 보류된 바 있다.

◇선결과제인 '내부통제 시스템' 마련에 분주한 키움증권…양호한 수익성에 자기자본 확대는 지속

현 상황에서는 내부통제 마련이 키움증권의 초대형 IB 인가 승인을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과제인 셈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초대형 IB 인가를 위한 내부 조직은 운영 중이나, 인가 신청을 위한 관련 작업은 잠시 중단된 상황”이라며 “내부통제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키움증권은 리더십을 교체하며 쇄신의 의지를 보였다. 김익래 전 회장은 사태에 연루된 책임을 지고 사퇴했으며, 이에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

키움증권의 창립 멤버인 황현순 전 대표는 리스크 관리 미비에 따른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났으며, '관리형 리더'로 꼽히는 엄주성 신임 대표가 리더십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키움증권은 핵심 수익원인 개인투자자 대상 신용거래에도 리스크 관리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미수거래 및 신용거래 불가 종목 지정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위험 거래에 대한 경보 시스템을 거래 플랫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영풍제지 사태 당시 타 증권사는 해당 종목에 대한 위탁증거금을 100% 징수하면서 위험을 피했지만, 상대적으로 개인투자자 대상 신용거래에 완화된 조건을 부여했던 키움증권은 대규모 미수금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키움증권의 자기자본 확대에는 개인투자자 점유율이 높은 리테일 강자로서 만들어 낸 수익이 유효했다.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에서 개인투자자 점유율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세밀한 전략 조정이 필요한 시기다.

키움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5년 전 1조원 수준이었으나, 개인투자자 주식 거래가 늘어나면서 리테일 강자의 지위를 놓치지 않은 덕에 수익성이 급증했다. 쌓인 잉여 이익금은 자본으로 편입됐고, 지난 2021년 말에는 자기자본금이 3조8천억원 수준까지 늘었다.

자기자본이 5년 새 두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국내 증권사 중 자기자본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편이다.

키움증권은 자기자본 3조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금 조달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든 바 있다. 2021년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에도 성공해, 4천400억원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RCPS는 통상 부채로 분류되지만, 회사가 상환권을 가질 시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RCPS로 끌어모은 자금을 자본으로 인정받고 종투사 진입에도 성공했다.

gepark

최신
소식
2024-03-02
시장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