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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메기시대③]정의선의 남다른 용병술…현대차 사장 7명 중 6명 외부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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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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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메기시대③]정의선의 남다른 용병술…현대차 사장 7명 중 6명 외부출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는 현대자동차가 외부 인재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있다.

필요한 인재가 있으면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고 영입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수시 인사를 통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정 회장의 용병술이 빛을 발하고 있단 평가도 나온다.

자동차의 경계를 허무는 등 혁신의 길을 걷고 있는 현대차의 외부 인재 영입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이 디자인과 품질을 넘어 IT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동화, 소프트웨어, 신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기술을 개발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정 회장의 외부 인재 영입에 대한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현대자동차는 7명의 사장단 가운데 6명이 외부 출신으로 채워져 있다.

 

김걸 기획조정실장 사장을 제외하고 장재훈 사장과 호세 무뇨스 사장과 신재원 사장, 루크 동커볼케 사장, 김용화 사장, 송창현 사장 등이 외부 출신 인사들이다.

정의선 회장이 취임하기 전인 2019년 당시에는 11명의 사장단 중에 외부 출신은 알버트 비어만 사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 지영조 사장, 호세 무뇨스 사장 등 4명에 불과했다.

이들도 정의선 회장이 영입한 인사로 분류된다.

정의선 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디자인경영을 강조해 왔다.

기아 브랜드 정체성을 위해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정의선 회장이 삼고초려 끝에 영입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200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자인에 대한 정 회장의 의지는 루크 동커볼케 사장 영입에서도 읽을 수 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정의선 회장이 직접 영입해 2015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했으며 제네시스 디자인과 관련된 전권을 일임받았다.

정 회장은 동커볼케 사장이 2020년 현대차그룹을 떠났을 때 7개월 만에 복귀하도록 했으며 지난해에는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두터운 신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현대차·기아가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한 가운데 루크 동커볼케 사장을 글로벌디자인본부장으로서 최고디자인책임자(CDO)에 임명했다.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선도 위해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사장,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 상무, 윤일헌 제네시스디자인센터 상무. 2023.10.27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

 

삼성물산과 닛산, 노무라증권 등에서 근무한 장재훈 사장은 2011년 현대글로비스 기획담당 상무로 현대차맨이 됐다. 그는 국내사업본부장과 제네시스사업부장을 겸임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대표이사에 올랐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송창현 사장이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021년 4월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네이버 출신 송창현 사장을 임명했다.

송창현 사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은 경영자로,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네이버랩스 설립을 주도했다. 2019년에는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인 포티투닷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이를 인수해 SDV 전환을 위한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구심점 역할을 맡겼다.

현대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송창현 사장은 SDV본부장을 맡는 등 입지가 확대되고 있다.

김용화 사장은 차량 제어개발 분야 전문가로 2015년 미국 포드에서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됐다. 포드 재직 당시 기술 전문가로서 독자 개발한 엔진 제어 SW(소프트웨어)를 양산차에 적용해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6월 전동화 체제 전환과 SDV 전환 가속을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개편했으며 최고기술책임자(CTO)에 김용화 사장을 임명했다.

신재원 사장은 198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글렌리서치센터에 입사해 항공안전과 항법 시스템 연구개발을 담당했다.

그는 1998년에 글렌리서치센터 항공안전기술개발실장으로, 2001년에는 항공연구본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미래항공연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현대차그룹의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개발과 사업 가속화 및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체화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글로벌 현안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성김 전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했으며 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을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SDV본부와 포티투닷 총괄 사장

[출처:포티투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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