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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레벨 부담vs밀리면 사자…레인지 장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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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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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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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레벨 부담vs밀리면 사자…레인지 장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이번 주(15~19일) 서울 채권시장은 미국 소매판매 등 지표를 소화하며 박스권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인하론’이 여전히 강하지만,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1~3.2% 수준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추가 강세를 시도할 재료는 마땅치 않다는 평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8일 오후 5시에 2024년 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을 발표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오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와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은 16일 2023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와 금통위 의사록(비통방)을 공개한다. 17일에는 2023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과 2023년 1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발표한다.

오는 15일 국고채 10년물 2조원 입찰이 진행된다. 16일에는 명목채 교환 입찰이 4천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통안채 입찰은 15일에 91일물 1조원이, 17일에 3년물 1조5천억원이 진행된다.

미국은 오는 15일(현지 시각)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휴장이다. 17일에는 미국 소매 판매와 수출입물가지수, 12월 산업생산이 공개된다. 시장은 소매 판매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18일에는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 19일에는 12월 기존주택 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강세 스티프닝…CPI 서프라이즈에도 ‘3월 인하론’ 굳건

지난주(8~12일) 국고채 3년물 민평금리는 일주일 전보다 8.3bp 내려 3.197%, 10년물 금리는 3.2bp 하락해 3.305%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과 3년 스프레드는 5.7bp에서 10.8bp로 확대되면서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커브 스티프닝)

주 초반에는 미국 비농업 고용 호조를 소화하며 서울 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농업 고용은 21만6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재무 개선 작업) 절차가 큰 무리 없이 진행됐고 채권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주 중반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이창용 한은 총재의 간담회 발언 등을 소화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8회 연속 동결했고,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들이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음을 강조했고, 사견임을 전제로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총재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차단했지만, 시장의 약세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주 후반에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시장은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유지하며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CPI는 전월보다 0.3% 오르면서 전달(0.1% 상승)과 시장 예상치(0.2% 상승)를 웃돌았다.

지난 12일 금요일 서울 채권시장 마감 이후 발표된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면서 예상치(0.1% 상승)를 하회했다.

이에 3월 인하론이 재차 탄력을 받으며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2.20bp 하락한 4.1359%로 지난주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2.78bp 내린 3.9437%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대만의 제16대 총통으로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다. 40.34%의 득표율로 친중 야당 후보를 눌렀다.

친미 성향 후보가 당선되면서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당국은 이번 대만 대선 결과에 대해 반발했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주말새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가 오는 3월까지 연방정부 임시예산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군이 예멘에서 후티 반군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가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있었다.

◇”당분간 박스권…FOMC까지 쉬어가자”

전문가들은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고 3년 금리가 3.2%까지 왔는데 그 밑으로 가는 것은 지표 등이 세게 받쳐주지 않으면 시장 참가자들도 부담스러울 듯하다”면서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적정 레벨은 3.35%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인지 장세 중에서 소매 판매 등이 강하게 나오면 금리가 튀는 정도의 움직임일 것 같다”면서도 “다만 12월 소매 판매는 지난해 데이터인 데다가 연휴가 포함돼서 시장에 추세를 바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대만 선거 결과에 대해서 그는 “미·중 관계 등을 연결해 단기적으로 이슈를 찾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겠지만 금리에 영향을 미칠 실질적인 재료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CPI에도 미국 2년 금리는 연말 전 레벨까지 다시 내려왔다. 시장에서 경기 침체는 아니지만 연준이 12월에 뱉은 얘기를 완전히 되돌릴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보는 듯하다”면서 “1월 FOMC에서 어떻게 발언할지 기다려보자는 정도일 것 같고, 그때까지 당분간 쉬어가는 그림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는 소매 판매를 기다리면서 ‘튀면 사자’ 정도의 시장으로 본다”면서 “명확한 방향성의 포지셔닝을 할 주체는 없을 것 같다. FOMC 전까지는 방향성 없이 장기물 기준 보합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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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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