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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주요 중앙銀 행보 본격화…변동성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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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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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주요 중앙銀 행보 본격화…변동성 장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이번 주(22~26일) 서울 채권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 등 해외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를 주시면서 변동성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연초 강하게 반영됐던 주요국 금리 인하 기대가 어느 정도 되돌려진 만큼 금리가 일방적으로 더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진단된다. 다만 각국 중앙은행의 매파적인 기조가 이어진다면 금리 추가 상승 여력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주 다보스 포럼에서 물가가 2% 목표에 도달할 것을 확신하지만 시장의 지나친 금리 인하 기대는 물가와의 싸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등의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장률도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의 성장률 금리 인하 기대를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 흐름이 이어진다면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후퇴할 수밖에 없다.

연초 다른 통화대비 유독 약세를 보였던 원화의 행보도 주목해야 하는 요인이다. 달러-원 환율은 1,340원도 넘었다. 미 국채 금리 반등이라는 핵심 변수 외에도 최근 북한의 강경 발언 및 미사일 발사 실험 등 지정학적 위험 등이 함께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환율 불안이 지속할 경우 원화 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동반 악화할 수 있다.

중동지역 정세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건물에 미사일을 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정보 관리 등 최소 5명이 숨졌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보복을 경고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은 중동 상황을 한층 악화시킬 수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25일 2월 국고채 발행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5일 세계은행 총재와 면담한다.

한국은행은 25일 4분기 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인하 기대 되돌림…지정학적 불안도

지난주(15일~19일) 국고 3년과 10년 민평 금리는 각각 10.3bp 상승한 3.307%, 11.6bp 오른 3.3422%를 나타냈다. 10년과 3년 스프레드는 11.5bp로 한 주 전(10.2bp)보다 소폭 확대됐다.

금리 인하 기대의 되돌림 장세가 이어졌다.

래피얼 보스틱 총재는 오는 3분기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는 등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금리를 끌어 올렸다. 미국의 12월 소매판매 호조 등 지표도 금리 인하 기대를 저해했다.

연방기금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지난 주말에는 46%까지 떨어졌다. 80%에 육박하던 데서 큰 폭 후퇴했다.

국내외 지정학적 위험과 달러-원의 큰 폭 상승도 투자 심리를 저해했다. 달러-원은 지난주 30원가량 급등하면서 고점을 1,340원대로 높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나라를 ‘적대적 교전국’으로 일컫는 등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북한은 해상 포격과 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주장했다.

지난주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7천846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8천949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원화채를 약 7천765억원 순매수했다. 국채를 3천664여억원 순매수했고 통안채는 5천100억원 샀다.

주요국 금리로는 미 국채 2년 금리가 이 기간 24.04bp 급등한 4.3763%를, 10년 금리는 18.75bp 뛰어오른 4.1312%를 나타냈다.

호주 3년물은 17.10bp 상승한 3.8741%, 10년물 금리는 22.21bp 오른 4.3064%였다.

◇ECB·BOJ 등 해외 이벤트 추종…변동성 장세

전문가들은 ECB 회의 등 대외 이벤트에 따라 국내 금리도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CB는 25일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연다. 이에 앞서 일본은행(BOJ)의 올해 첫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는 23일 나올 예정이다. 22일에는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가 발표되고, 24일에는 캐나다중앙은행(BOC) 회의가 예정됐다.

해외 주요 지표로는 25일 미국의 4분기 GDP, 26일 미국 12월 개인소비지출(PCE)이 발표된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 채권시장은 대외 재료에 변동성 확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일본, 캐나다, ECB 통화정책회의 개최에 GDP, PMI 등 핵심 경제지표, 미국채 입찰까지 몰려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BOJ는 12월 물가를 고려할 때 현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캐나다는 소폭 더 비둘기파적으로의 선회가 예상되나 ECB 라가르드 총재는 시장의 인하 선반영을 진정시키려는 입장을 피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 4분기 성장률이 서프라이즈면 금리 인하 기대 되돌림 장세는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인 만큼 전반적으로 국내 채권금리는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한다”면서 “미국채 10년물 금리 1차 기술적 상단이 4.21%인 만큼 국내도 미국과의 스프레드 대응 장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내부적으로는 금리가 추가 하락할 재료는 별로 없다”면서 “ECB가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이냐가 관건인데, 시장에서 원하는 바는 아닐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ECB 쪽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하고자 할 것”이라면서 “이번 주도 금리 상방 압력을 조금 더 봐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국고 3년 금리가 3.3%, 10년은 3.4%를 넘었는데, 추가로 올라가면 기준금리 근접하고 일시적으로 역캐리가 해소될 수 있는 만큼 저가 매수 수요는 계속 있을 것”이라면서 “급격하게 금리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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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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