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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환시 유동성, 충격 발생 시 저하…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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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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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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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환시 유동성, 충격 발생 시 저하…모니터링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외환시장 유동성이 대외 충격 발생 시 뚜렷이 저하된다며 향후 유동성 상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분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 국제금융연구팀은 29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하반기부터 거래마감 시간이 오후 3시 30분에서 익일 새벽 2시로 대폭 연장됨에 따라 우리나라 외환시장 유동성 상황에도 상당한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이 2018년 10월 이후 고빈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외환시장에서 최우선 호가 스프레드는 최소 호가단위인 0.10원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평균치는 0.14원이었고 최우선 호가 스프레드가 0.30원 이상인 경우는 5.2%에 불과했다.

최우선 호가 물량도 양호했다. 최우선 호가 물량이 적으면 큰 금액을 거래할 때 호가가 밀릴 수 있다.

2018년 10월 이후 최우선 호가의 평균 물량은 560만 달러였다. 최소 거래단위가 100만 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2022년 4분기 달러-원 급등기 호가 평균 물량은 200만 달러까지 줄었고 코로나19 위기 시 최우선 호가 스프레드는 0.59원까지 벌어졌다.

한은은 최우선 호가 스프레드와 최우선 호가의 평균 물량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았다고 분석했다.

최우선 호가 스프레드와 최우선 호가 물량 간 상관계수는 일별 기준으로 -0.53이었고 월별로는 -0.77에 달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번째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 인상) 직후였던 2022년 7월에는 상관관계가 각각 -0.62와 -0.89로 더 높아졌다.

한은은 “해당 기간 중 시장 유동성 사정이 악화한 영향”이라며 “경상 및 자본 거래 규모 변동 등 여타 요인보다도 시장 유동성 영향이 큰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국은행

 

환시 유동성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세계 평균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선진국 및 우리나라의 호가 스프레드가 작아지며 유동성이 좋아졌으며 국가 그룹 간 격차도 크게 줄었다

한국은행

 

다만 서울환시 유동성은 대외 여건 악화 시 상당 폭 저하됐다.

한은은 “호가 스프레드 장기 추이를 선진 10개국과 비교하면 호가 스프레드는 대체로 이들 국가 범위 내에 있었으나 비교적 상단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2022년 달러-원 환율 급등기에는 스프레드 확대 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환시 유동성에는 글로벌 요인이 국내 요인보다 더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한은이 최우선 호가 스프레드와 변동성 지수(VIX), BSBY(Bloomberg Short-term Bank Yield Index)-Tbill 스프레드, 코스피 변동성 지수(VKOSPI)를 비교한 결과 VIX, BSBY-Tbill 스프레드는 호가 스프레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달러-원의 변동성도 호가 스프레드에 영향을 줬지만 코스피 변동성은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

한국은행

 

시간대별로 서울환시 유동성을 분석하면 오전보다는 오후에 좋고 특히 장 마감 무렵에 가장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우선 호가 스프레드는 점심시간에 소폭 확대된 후 거래가 마감되는 시간까지 줄었다.

최우선 호가 물량은 거래가 시작될 때 가장 작았고 점심시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였다. 거래 마감 시간에는 큰 폭 증가했다.

한은은 이를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 패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은 “개장 직후에는 제한된 실수요 속 시장 흐름을 탐색하는 과정이기에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10시경부터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커스터디 은행을 통한 주문이 본격화되고 10시 30분 중국의 주식 및 외환시장 개장을 거치면서 유동성이 점차 회복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마감 무렵에는 종가에 가까운 환율로 거래하려고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유동성이 크게 호전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한 국내 주식은 종가 환율로 시가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종가에 주문이 몰린다고 부연했다.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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