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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美고용 서프라이즈…’저가매수’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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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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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주간] 美고용 서프라이즈…’저가매수’ 기회일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이번 주(5일~8일) 미국의 고용 서프라이즈를 소화하며 다소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표에 노이즈가 있을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하고 시장의 밀사(밀리면 사자) 심리가 여전할 것으로 보여 주간 약세 정도는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동시에 제기된다.

대외 재료로는 오는 6일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 8일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이 관심을 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CBS 인터뷰는 4일 예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확대 거시경책협의회를, 7일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운용위를 주재한다.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동향도 공개한다. 8일에는 2023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일반·특별회계) 마감 결과와 2023년 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이 발표된다.

한국은행은 5일 2024년 1월말 외환보유액을, 7일 2023년 12월 국제수지(잠정)를 공개한다.

◇ FOMC·美발행계획 소화…강세플래트닝

지난주(1월29일~2월2일) 국고 3년과 10년 민평 금리는 각각 1.7bp 하락한 3.243%, 9.7bp 하락한 3.290%를 나타냈다. 10년과 3년 스프레드는 4.7bp로 한 주 전(12.7bp)보다 8.0bp 축소됐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 재무부 분기별 발행계획을 소화하며 장기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 초반에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가팔라지며 시장에 경계감을 줬다. 1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2% 올랐다.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달(0.1% 상승)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에서 미군 3명이 숨지는 사태가 발생하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국내 채권시장으로의 영향은 제한됐다.

국고 30년물 발행이 물량부담으로 작용하며 주중 영향력을 지속했다. 국고 30년 선매출은 3.340%에 1조4천억 원이 낙찰됐다. 본매출은 3.350%에 2조3천190억 원이 낙찰됐다. 이후 비경쟁인수 옵션까지 완판됐다.

미국 재무부는 올해 1분기 국채 발행 규모가 7천6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0월 예상치보다 550억달러 작았고 시장 추정치도 밑돌며 장기물에 강세 압력을 가했다.

호주의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가중평균)은 3.40%로 나타나 예상치(3.70%)와 직전치(4.30%)를 밑돌았다.

연준은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3월 인하설에도 거리를 뒀다.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너무 서두르면 인플레 경로가 뒤집힐 수 있다”면서 “3월까지 금리인하를 충분히 자신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시장은 고용 보조지표 둔화와 지역은행 위기에 더 무게를 실으며 강세를 보였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7천명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15만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S:NYCB) 주가는 40% 가까이 곤두박질쳤다. 4분기 2억6천만달러(주당 36센트)의 손실을 발표하며 건전성 우려가 떠오른 탓이다.

국내에선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같은 달 대비 2.8% 상승하며 6개월 만에 다시 2%대로 둔화했다.

지난주 글로벌 채권 커브는 다소 완만해졌다. 미 국채 금리는 2년이 2.11bp 상승한 4.3658%, 10년은 12.33bp 내린 4.0227%를 나타냈다. 미국 10년과 2년간 스프레드는 마이너스(-)19.87bp에서 -34.31bp로 마이너스 폭이 확대됐다.

◇ 충격의 美고용 서프라이즈…시장반응 주목

그간 쌓여온 미 연준의 피벗 기대감을 크게 약화할 만한 미국 고용 지표가 공개되면서 이번주 시장의 셈법은 복잡해지게 됐다.

미국 노동부는 올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5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예상치 18만5천명 증가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서프라이즈다. 지난해 말 비농업 부문 고용 수치도 대폭 상향 조정됐다.

3월 금리 인하론이 꺾이면서 미 국채는 큰폭의 약세를 보였다. 지난 2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5.31bp, 14.62bp 급등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1월 고용이 놀라움을 줬지만 인구 추정치가 업데이트되는 등 계절적 잡음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금리 상승은) 좋은 매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중소형 은행의 신용 리스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와 설 연휴까지 국내 부동산의 부정적 관망세가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명절 이후 표심을 겨냥한 정책이 나올 수 있고 주택시장이 보다 명확한 추세를 보일 수 있어 완화적 통화정책 압박을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ADP 민간고용 둔화 흐름을 따라갈 것으로 보였던 미국 노동부 고용지표가 충격적으로 증가했다”면서 “2분기 인하도 쉽지 않겠다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 틀의 박스권 흐름이 깨질 정도는 아니겠지만 미 국채 10년물이 다시 4%대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6월 인하까지도 쉽지 않겠다는 인식이 퍼지면 미 국채 10년 기준 4.3%까지 상단이 열려 있겠지만 저가 매수 기회라는 기조까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jh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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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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