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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 해외부동산에 56조 투자…2.3조 손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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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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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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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 해외부동산에 56조 투자…2.3조 손실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이수용 기자 = 국내 금융회사들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이 6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해외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이자 및 원금이 미지급되는 상태인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해 손실 가능성이 높은 투자 규모도 2조3천억원에 달했다.

금융당국도 향후 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회사별 만기 임박 자산에 대한 대응계획을 제출받고, 충당금 확대를 주문하는 등 선제 관리에 돌입했다.

◇직접투자만 35.8조…EOD 발생 자산 급증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9월 말 기준 56조4천억 원으로 금융권 총자산의 0.8%로 조사됐다.

부동산 개발,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직접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은 35조8천억원이었다.

블라인드 펀드 등을 통해 여러 부동산에 투자, 사업장 파악이 불가한 경우도 20조5천억원에 달했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1조9천억원(56.6%)으로 가장 많고, 은행 10조1천억원(17.9%). 증권 8조4천억원(14.9%), 상호금융 3조7천억원(6.6%), 여신전문금융사 2조2억원(0.5%) 순이었다.

투자 지역별로는 북미 지역이 34조5천억 원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전체 투자규모의 4분에 1에 해당하는 12조7천억원이 올해 만기가 도래했다. 오는 2030년까지는 43조7천억 원(77.5%)이 만기를 맞는다.

금융회사가 직접 투자한 35조8천억원 가운데 2조3천100억원 상당의 자산에서 선순위채권자에 대한 이자 또는 원금 미지급,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LTV 조건 미달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가 9천300억원, 호텔이 1천100억원, 상가가 1천200억원, 복합시설이 8천100억원 등이다.

대부분 손실은 미국 뉴욕 상가, 오피스와 유럽 지역에서 발생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가 정착되고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오피스 공시률이 높아지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EOD가 발생한 사업장은 총 28개로 지난해 9월보다 3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투자 손실 확대 가능성…손실흡수능력 키워야”

금감원은 EOD가 발생했다고 해서 전액 손실이 발생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향후 투자자간 대출조건 조정, 만기연장, 대주변경 등을 통해 EOD 해소될 수 있고 자산 매각 시에도 배분 순위에 따라 전액 또는 일부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 부동산 신규투자를 더 이상 늘리지 않고 있고, 총자산 대비 해외부동산 투자 규모가 1% 미만인 점을 감안할 때 현재 투자 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그러면서도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 침체에 따른 글로벌 금융 위기 가능성까지 대두되는 상황에서 향후에도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 투자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회사들이 적정 손실을 회계에 반영하고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는지 리스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금감원은 만기임박 자산 등에 대해 금융회사의 대응계획을 파악하고, 금감원 해외사무소 등과 연계해 부실 우려 자산에 대한 신속 보고 체계도 갖추기로 했다.

한편 해외부동산 공모펀드에 가입한 개인투자자들도 손실 위기에 처한 것 아니냐는 우려와 관련, 금감원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과 달리 대규모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임대형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공모 펀드는 21개이며 설정액은 2조3천억원이며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펀드는 8개로 설정액은 9천억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홍콩 ELS 투자규모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만기 연장도 가능해 부동산 가치가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면서 “추가 손실없이 원리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j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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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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